7월24일 미국 북텍사스에서 롯데플라자 기공식이 열렸다고 현지 한인언론인 아이뉴스넷이 전했다.

아이뉴스넷에 따르면, ‘롯데마트 텍사스’가 함께 입주하는 롯데플라자는 텍사스 북쪽인 Sam Rayburn Tollway(HWT 121)와 히브론 파크웨이(Hebron Parkway)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캐롤튼, 루이스빌, 프리스코, 플레이노 등 한인 밀집 거주지역과 가까운 곳으로, 102,832스퀘어피트 규모로 건축되는 롯데플라자에는 40~45개의 한인상권이 조성된다.

파리 바게트 텍사스 1호점이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휴대폰 매장, 노래방, 치과, 실내골프연습장, 미용실, 오피스, 각종 식당들도 자리 잡게 된다. 롯데플라자는 2019년 7월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홍미희 기자su5929@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