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이어 경제 한류 알린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 네트워크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권병하)는 대표적인 한류 가수 JYJ의 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을 홍보대사로 19일 위촉했다.
JYJ는 중국, 태국, 미국 등지에서 월드와이드 앨범을 발표하면서 세계 이슈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대표적인 한류가수로 지난 3월 대지진 및 원자력 유출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이재민들을 위해 6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을 발휘하며 문화 한류를 이끌고 있는 JYJ의 이미지가 전 세계에 경제 한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월드옥타의 역할과 잘 맞아 떨어져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JYJ 김준수는 “세계로 뻗어가는 월드옥타의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세계한인경제인의 우수성과 한인경제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옥타는 세계를 누비는 거상(巨商)들이 모국 대한민국과 동포사회의 상생 발전과 글로벌 경제의 한민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981년 설립됐고,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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