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영 부총사의 후임으로 부임한 이한일 부총영사가 8월27일 프랑크푸르트 동포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백범흠 총영사,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손종원 민주평통 상임위원, 이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부위원장, 권대희 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분회장, 김윤재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한일 부총사는 “유럽 경제의 중심도시이며 유럽으로 진출하는 한국기업의 교두보라 할 수 있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일하게 된 것을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부임소감을 전했다.
재독남부호남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이기자 부위원장은 “파독광부와 간호사로 독일에 진출한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 원로 동포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 달라. 동포 2세들이 한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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