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가 ‘제11회 자선골프대회 및 상공인의 밤’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애인 후원단체인 SPD(Society for the Physically Disabled)에 전달했다.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는(회장 봉세종) “9월6일 싱가포르 SICC에서 제11회 자선골프대회 및 상공인의 밤을 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상공인의 밤 행사 중 진행됐다. Dr Lee Suan Yew, Kris Wiluan 아세안 태권도협회 회장, MrVikram Nair 국회의원, Ng Jui Ping장군(전 합참의장), Dr. Ulrich A, Sante 독일대사, 김영채 주아세안대사 등 현지 인사 570여명이 참석했다.
대사관, 한인회, 민주평통, 옥타와 삼성전자, LG 전자, SJJ Marine, 아모레퍼시픽, Koh Brothers 등 62여개사(한국 기업 45여 개사, 싱가포르 기업 17개사)가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안영집 주싱가포르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코참(KOCHAM) 행사가 지난 10여년 간 싱가포르 한인사회와 싱가포르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다져진 양국 국민 간 우정이 우리 교민들의 사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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