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에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제3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에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8.09.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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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상은 안청락 상익그룹 회장
제3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왼쪽)과 국회의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청락 상익그룹 회장.
제3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왼쪽)과 국회의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청락 상익그룹 회장.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이 제3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성훈)은 9월11일 “제3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에 박종범(62) 영산그룹 회장이 선정됐다”면서 “박 회장은 19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1인 기업으로 창업을 해 19년 만에 유럽과 러시아,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30개 계열사를 둔 영산그룹으로 발전시킨 한상기업인”이라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박 회장은 기업을 이같이 성장시키면서 한인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월 차례 유학생들을 뽑아 챔버 앙상블을 구성한 뒤 양로원, 고아원을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매년 12월 초 ‘난민돕기 자선음악회’를 펼쳐왔다. 한-오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며 680페이지 분량의 <오스트리아 속의 한국인>을 한국어와 독일어로 펴냈고, 한식의 24가지 조리법을 소개한 <한식>을 12개국 언어로 번역해 출간했다. 2010년 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한인 문화회관’ 건립을 주도했다.

오스트리아한인회장,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세계한인회장 공동의장,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등을 역임한 그는 2013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과 오스트리아 연방정부 금성훈장을 수상했다.

장보고한상 어워드 국회의장상에는 상익그룹 안청락(56) 회장이 선정됐다. 1995년 중국 심양으로 건너간 안청락 회장은 2001년 ㈜청와인터내셔널을 창립하고, 2007년 강소성 곤산에 상익플라스틱유한공사를 설립했다. 현재 그는 화장품사업, 유통사업, 문화사업, 친환경생명사업 등 4개 부문에 걸쳐 20여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독도협회 이사장, 한중문화교류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상윤무역유한공사 박상윤(57)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다오래그룹 윤선규(55) 회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베트남의 PTV그룹 최분도(52) 회장, 해양수산부장관상에는 일본 후쿠오카 하나푸즈 장성배(56)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2018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0월26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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