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민사회 최대 행사 ‘선양한국주’ 3년 만에 재개
중국 교민사회 최대 행사 ‘선양한국주’ 3년 만에 재개
  • 현혜경 기자
  • 승인 2018.10.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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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신흥산업프로젝트교류회 장면.
중한신흥산업프로젝트교류회 장면.

사드의 영향으로 2016년부터 중단됐던 중국 교민사회 최대 행사인 선양한국주가 올해 재개됐다.

선양한국인회는 “제15회 선양한국주 행사가 지난 10월19일부터 10월23일까지 중국 선양시 화평구 일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선양시인민정부,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화평구인민정부, 선양시대외경제무역합작국, 선양한국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창업창신포럼, 신흥산업프로젝트교류회, 한국수입상품전시회, 서탑미식축제 등이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엔 부대 행사로 가을음악회, 교민노래자랑, 성님예술단 초청 공연 등이 열렸다. 선양시 화평구에 소재한 만상성(万象城)에서 열린 가을음악회에는 주선양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 중국동북3성한국인(상)회연합회 손명식 회장, 한중교류문화원 안청락 이사장, 한국예총 성남지회 김영실 회장, 한국예총 성남지회 김성태 고문, 강모세 재외동포재단 주재관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진 총영사가 선양한국주간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임병진 총영사가 선양한국주간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라종수 회장은 가을음악회 개회식에서 “제15회 한국주를 맞아 한국예총 성남지회와 함께 의미 있는 음악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임병진 총영사님과 모든 총영사관 관계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병진 총영사는 “오늘 한국예총 성남지회와 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수고해주신 선양한국인(상)회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음악회를 통하여 교민사회가 소통하고 더욱 단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0월21일 선양시 화평구에 소재한 ‘선양시 조선족 문화관’에서는 성남예술단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예총 김영실 회장, 재외동포재단 하주미 과장, 중국동북3성한국인회연합회 손명식 회장, 한중교류문화원 안청락 이사장 및 교민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문효심의 판소리를 시작으로 교방살풀이(이미옥), 영화배우 김하림의 악극, 가수 이민지, 경기민요(이향우), 민요앙상블 나나니, 가수 이민지, 가수 성국의 무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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