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통일음악제, 라호르에서 성황리에 개최
파키스탄 통일음악제, 라호르에서 성황리에 개최
  • 이종환 기자
  • 승인 2018.11.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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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서남아협의회 주최, 파키스탄지회 주관 행사… 11월1일 펄컨티넨탈호텔에서
파키스탄 라호르 소재 펄컨티넨탈호텔에서 '통일강연회 및 통일기원음악제'가 열렸다.[사진제공=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파키스탄 라호르 소재 펄컨티넨탈호텔에서 '통일강연회 및 통일기원음악제'가 열렸다.[사진제공=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주최하고 파키스탄지회가 주관한 ‘통일강연회 및 통일기원음악제’가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개최됐다. 주파키스탄한국대사관과 재파키스탄한인회, 카라치한인회가 행사를 협찬했다.

본 행사인 통일강연회와 통일기원음악제는 11월1일 오후 6시부터 라호르 소재 펄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평통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시작된 개회식에서 오성훈 서남아협의회 파키스탄지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을 대신해 이기수 서남아협의회 간사와 김동현 협의회 부회장이 축사를 했다. 엄경호 협의회장은 한국에서 입원 수술을 받는 바람에 이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오성훈 서남아협의회 파키스탄지회장.
오성훈 서남아협의회 파키스탄지회장.

이어 곽성규 주파키스탄 대사가 인사말과 함께 ‘남북 평화협력 현황과 평화를 만드는 문재인 대통령’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곽 대사는 최근 전개되고 있는 남북관계 진전 상황과 변화를 소개하고, 평화를 위한 남북협력을 강조했다.

강연회에 이어 통일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와 소프라노 유경진, 퍼커셔니스트 서익주, 피아니스트 김민경이 열띤 연주로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행사를 앞두고 현지에서 갑작스런 돌발사태로 행사를 취소해야할 위기까지 있었으나, 시작 30분을 앞두고 주파키스탄대사관과 평통사무처 해외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행사 진행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엄경호 회장은 서남아협의회 단체 카톡방에서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오성훈 파키스탄지회장님과 물심양면으로 가슴 뜨거운 후원자 역할을 해주신 협의회 김동현 부회장님, 아주 멋진 사회를 선보인 정진한 간사님,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프로페셔널 한 기획과 방문 위원들의 문화탐방안내를 해주신 정진섭 위원님과 사모, 뒤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광석 위원님과 김창배 위원님 등 파키스탄 위원님들의 수고가 정말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협의회장을 대신해 파키스탄을 방문해 격려한 이기수 간사님, 국경을 걸어서 넘어 오시고 행사 때마다 도움 주시는 심상만 상임위원님과 김백규 인도 지회장님, 서남아와 자매 결연을 맺은 양주시 이봉재 간사님, 황점연 부회장님, 최태옥 위원님, 남옥우 위원님, 늘 반가운 모습으로 행사에 동참해주시는 태국의 문범덕 전지회장님과 사모, 미얀마의 한윤복 위원님, 행사 사진 촬영을 해주신 스리랑카 변성철 위원님 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행사기간동안 파키스탄지회의 안내로 소금동굴과 킹모스크, 현지 푸드거리, 박물관과 쟝기르, 살리마르가든, 와가보드 등 현지명소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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