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민화협이 2010년 창립 당시 만든 정관과 조직구성을 재정비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중국민화협(대표상임의장 김희철)은 “12월5일 북경 왕징에 있는 한식당 자하문에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중국민화협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중국민화협의 사업방향, 정관개정, 상임의장 및 공동의장 인선 등에 관한 전권을 비대위에 위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희철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한 16명의 의장단이 참석했다. 비대위 위원장으로 최용수 의장이, 비대위 위원으로 한정현 김도인 서원기 박제영 의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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