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2018년 모국청년 105명 해외로··· 2019년 목표는 300명
월드옥타, 2018년 모국청년 105명 해외로··· 2019년 목표는 300명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8.12.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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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World-OKTA)가 올해 모국청년 105명을 해외로 취업시켰다.

지난 4월 제주에서 열린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1회원사 1모국청년 해외취업’ 선포식을 가진 월드옥타의 올해 ‘모국청년 해외취업’ 사업목표는 100명. 당초 계획보다 모국청년 5명을 더 해외로 취업시킨 것.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모국청년들은 월드옥타를 통해 총 15개 국가, 55개 한인기업에 파견됐다. 한인기업들의 업종은 IT, 무역, 디자인, 마케팅, 일반사무, 영업 등 다양하다.

월드옥타는 모집, 심사, 선발, 취업, 사후 관리까지 해외취업의 전 과정을 관리해 주고 있다. 출국 후에는 지회를 통해 멘토링을 실시한다.

동경에 소재한 IT기업체에 취업한 이덕형씨(33세)는 “한인 회원사에 입사할 수 있어서 해외취업에 용기를 냈다. 해외취업의 전 과정을 월드옥타가 도와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모국청년을 채용한 박노진 R&B Collection 대표(월드옥타 뉴욕지회 회원)는 “월드옥타의 검증 절차가 있어서 훌륭한 한국인재를 선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지난 12월21일 고양시 KINTEX에 있는 월드옥타 본부 사무국에서 12월 해외취업에 합격한 10명의 모국청년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너를 알려주고 및 취업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교육을 실시했다. 월드옥타는 2019년도에는 모국청년 300명을 해외취업 시킬 계획이다.

월드옥타는 지난 12월21일 고양시 KINTEX에 있는 월드옥타 본부 사무국에서 글로벌 취업지지원사업 국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월드옥타 국내사무국]
월드옥타는 지난 12월21일 고양시 KINTEX에 있는 월드옥타 본부 사무국에서 글로벌 취업지지원사업 국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월드옥타 국내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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