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시정부가 1월15일 공식 운영에 들어간 인허가 신청 포털 웹사이트에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애틀랜타 퍼밋 내비게이터’(한국어로는 ‘Atlanta 포털 허용’)라는 제목의 이 웹사이트는 프로젝트의 종류와 위치를 선택하면 필요한 인허가 종류를 알려주고, 온라인으로 신청과 수수료 납부를 할 수 있다.
신청자가 시청에 직접 갈 필요도 없고, 필요에 따라서는 조닝(zoning) 변경 신청도 할 수 있다.
케이샤 랜스 바텀스 시장은 “더욱 쉽게 애틀랜타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TL 퍼밋 내비게이터로 24시간 내내 인허가 신청을 받을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당국은 이번 웹사이트 개설로 인허가를 신청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몇 주에서 몇 분으로 단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한국어와 영어 외에 스페인어, 중국어, 프랑스어, 힌두어, 베트남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애틀랜타 퍼밋 내비게이터= https://permits.atlantag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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