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사업가 홍명기 M&L홍재단 이사장이 한상들로 구성된 사회공헌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홍명기)에 약 1억1,200만 원(미화 10만달러)의 기부금을 냈다고 재외동포재단이 밝혔다.
'2018 세계한상대회'에서 열린 글로벌한상드림 총회에서 10만달러의 기부를 약속했던 홍명기 이사장은 “글로벌한상드림이 특정 개인이 아니라 한상의 이름으로 모국사랑과 민족사랑을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장이 되길 바란다. 특히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 한상의 모국 기여가 우리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장학생 지원, 취약계층청년 취업지원, 청년일자리 지원 등의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 이사장의 기부로 글로벌한상드림에는 현재까지 약 12억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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