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토론토 한인단체들과 범동포적인 기념식을 열 계획이다.
3월1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날 오후 7시 노스욕에 있는 밀알교회에서 민주평통, 캐나다한인음악협회와 3.1절 기념 음악회를 연다. 2일에는 멜라스트먼 광장에서 유관순 열사 무용극, 사물놀이패 공연 등을 진행한다. 이날 한인회는 토론토 한인들과 태극기를 들고 올리브스퀘공원까지 걸으며 3.1절 독입운동 당시의 모습을 재연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영화 ‘암살’ 상영회를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