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총연, 사단법인 설립인가 받았다
아시아총연, 사단법인 설립인가 받았다
  • 인도 뱅갈로르=이종환 기자
  • 승인 2019.03.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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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6일 서울시에 등록··· 심상만 회장 공약 사항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아총연, 회장 심상만)가 국내에서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해외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 가운데 국내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것은 아시아총연이 처음이다.

인도 뱅갈로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한상총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남방정책 심포지엄’에 참여한 심상만 회장은 “3월6일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허가증을 오늘 아침 막 전해 받았다”면서 등록허가증을 아총연 단체카톡방에 올렸다.

이에 따르면 사단법인 대표자는 심상만 회장으로 법인 소재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의 자이오피스텔로 돼 있다.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 규칙에 따라 설립됐으며, 등록허가증은 서울특별시장 발행으로 돼 있다.

아총연의 사단법인 설립은 지난해 7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아총련 총회에서 결의된 사항이며, 승은호 당시 아총연 회장의 조기 사임으로 지난해 11월 방콕에서 치러진 차기회장 선거에서 심상만 회장이 선거공약으로도 내놓은 사안이기도 하다.

아총연은 지난해 7월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아시아한인회장대회를 열고, 본국에 사단법인을 설립할 것과 총연회장 주재국에 총연 사무국 설치를 결의했다. 이어 11월 방콕 총회에 심상만 회장이 회장 선거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공약으로 내건 뒤 불과 3개월 만에 사단법인 설립을 성사시켰다.

심 회장은 회장 당선 후 아총연의 사업으로 아시아지역의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에도 전달하는 활동도 강화할 것을 밝혔는데, 이번 뱅갈로르 행사에서 ‘신남방정책과 우리 중소기업들의 아세안진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도 그 일환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3월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인도 뱅갈로르 TAJ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1950년 경기도 파주에서 출생한 심상만 회장은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의 친오빠다. 인도 첸나이를 중심으로 건설업 및 자동차수출업을 경영하는 그의 회사에는 2천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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