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3,622만달러 수출상담, 1,366만달러 계약 등 성과를 올렸다.
창원시에 따르면, 3월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자동차 및 기계부품 분야의 16개 창원시 기업과 72개 현지 바이어가 참여했다.
창원시는 현지 수출간담회 기간 중 베트남 최고 기업인 VINGROUP 산하 베트남 최대 자동차 회사인 VINFAST를 방문해, 참가기업 및 창원시 자동차부품기업과 수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또 베트남하노이상공회의소, 하노이부품소재지원협회, 베트남과학기술응용국, 베트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 KOTRA 등 현지 기관과 현지 바이어들을 초청해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회’를 열었다. 교류회에는 하노이 인근 푸옌성 성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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