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가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하는 한인 청년들이 선배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인회는 “지난 4월29일 싱가포르한인회에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Talk To MiraE’ 콘서트를 열었다”고 전했다.
약 5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싱가포르에 있는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거나 창업을 한 4명의 선배들이 강사로 나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멘토링을 했다.
Linked In에서 일하는 배민지 멘토는 ‘커리어 선택에 필요한 세 가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K-Sports라는 회사를 설립한 곽지현 멘토는 창업 노하우를 전했다.
행사가 열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싱가포르한인회가 한인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을 돕기 위해 한인회가 지난 11일 문을 연 곳이다. 한인회는 이곳에서 창업 관련 법률 강연, 청연 포럼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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