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사장 이승율)이 오는 7월3일부터 6일까지 일본 큐슈에서 워크숍을 연다.
이승률 이사장은 "최근 시계 제로의 한일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간 우호증진을 기대하는 한국인의 마음을 일본인들에게 전하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일본에서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 기간 중 아리타 도자기 마을, 큐슈도자기 박물관, 히라도구치 성당, 히라도성지, 이끼츠키 어뢰대관음상, 나가사키 평화공원, 가라츠 다카토리가저택, 나고야 한일우호기념관, 시카노시마 국민휴가촌, 후쿠오카 하카타포트타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5일엔 가라츠시청에서 한일우호증진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 참가비는 1인당 94만원. 문의는 동북아공동체재단 사무국(02-3461-42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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