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이 올해부터 중남미, 유럽, 러시아·CIS 지역에 있는 한글학교에도 재외동포 역사교육 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재단 관계자와 지난 5월23일 만나 재외동포 역사교육 콘텐츠 보급지역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독립기념관과 재외동포재단은 2017년부터 국외 한글학교에 역사교육 콘텐츠를 보급하는 사업을 벌여, 그동안 북미지역 256개교 재외동포 30,455명에게 역사교육 콘텐츠를 전했다. 독립기념관이 개발한 콘텐츠는 올해 9월 재외동포재단을 통해 전 세계 135개 한글학교에 보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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