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진 장지아양, 해외동포상 수상
2010 한국을 대표하는 1등 미인, 미스코리아 진의 자리에 정소라(19, UC 리버사이드) 양이 올랐다.
25일 오후 7시 서울 종호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4회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정소라는 기쁨에 벅차 눈물을 흘렸다.
정소라양은 중국 상하이 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딸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미국 애틀랜타 진 장지아양(18)이 해외동포상을 수상했다.
총 56명 미녀가 참가하는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만능 입담꾼 김수로와 2000년 미스코리아 진 김사랑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또 그룹 슈퍼주니어, 애프터스쿨, JK김동욱, 진보라 등이 축하 공연에 나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다음은 특별상 수상자 명단.
▲우정상=김문정(22ㆍ일본 진) 이유정(24ㆍ제주 진) ▲매너상=김수현(20ㆍ경남 미) ▲탤런트상=홍나리(24ㆍ대구 미) ▲포토제닉상=장윤진(24ㆍ서울 선) ▲네티즌인기상=유리나(25ㆍ경북 미) ▲해외동포상=장지아(18ㆍ애틀란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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