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이 곽병일 독일 연방범죄수사청 사이버범죄수사국 부국장을 초청해 오는 6월12일 오후 5시 강연회를 갖는다.
경찰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서 디지털 포렌식을 공부했던 곽 부국장은 1990년 독일 연방 형사국에 입직한 후 테러, 범죄예방, 협상팀에서 일했다. 2006년엔 독일월드컵 안전프로젝트 팀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이날 강연회에서 독일범죄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법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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