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총영사 홍성욱)이 지난 6월15일 총영사관에서 K-Pop 월드페스티벌 화남지역예선전을 열었다.
이날 예선전에는 보컬 5팀, 퍼포먼스 6팀 등 총 11개 팀이 참가했고, 보컬 부문 1등은 광시좡족자치구 출신 루잉제 씨가, 퍼포먼스 부문 1등은 성해음악학원 남성 5인조 팀이 차지했다. 각 부문 1등 팀은 올해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19 K-Pop 월드페스티벌 결선 무대에 오른다.
홍성욱 총영사는 “한류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는 K-Pop을 공유할 수 있는 본 행사를 통해, 한중간의 문화 교류 및 우호 강화 등 긍정적 기여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