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가 6월20일 중국농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등학교 학생들은 2개의 두렁씩을 배당받아 호미와 괭이를 들고 땅을 파고 감자를 캤다. 유치원생들은 초등학생인 형과 누나에게 도움을 받아 자기가 가지고 갈 감자를 챙겼다. 이날 체험교육은 학교법인이사회 이성호 이사의 사업장 텃밭에서 이뤄졌다. 학교법인이사회 장학금추진위원장인 이성호 이사는 학생들의 농촌 체험교육을 위해 체험장을 8년째 제공하고 있다. 송인발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교육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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