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까지··· 고려인 한국어교사 30여명 모국으로 초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CIS지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고려인동포 30여명이 모국을 방문했다.
재외동포재단은 “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초청연수를 오는 7월31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지난 6월26일 환영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고려인 교사들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어 교수법을 배우고, 한국문화·역사 특강을 듣는다. 경복궁, 수원화성, 이천, 통일전망대, 제주도를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재외동포재단은 2000년부터 고려인 한국어교사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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