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빨래방 중국서도 통할까?··· '中동북지역 차세대 무역스쿨'서 나온 이색 아이디어
한국 빨래방 중국서도 통할까?··· '中동북지역 차세대 무역스쿨'서 나온 이색 아이디어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9.08.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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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국 동북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8월2일부터 4일까지 중국 길림시 즈광위앤 호텔에서 열렸다.[사진제공=세계한인무역협회]
‘2019 중국 동북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8월2일부터 4일까지 중국 길림시 즈광위앤 호텔에서 열렸다.[사진제공=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8월2일부터 4일까지 중국 길림시 즈광위앤 호텔에서 ‘2019 중국 동북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개최지인 길림을 포함 연길, 대련, 선양, 무순, 단동, 통화, 장춘, 하얼빈 등 중국 동북 9개 지회 차세대 125명이 참가했다.

2일 오전엔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 유대진 위원장의 사전 강의와 월드옥타 앱 설명회, 입교식이 열렸다.

입교식은 월드옥타 길림지회 정문화 지회장의 환영사, 월드옥타 이성국 중국 동북지역 부회장의 격려사, 허승재 주심양한국총영사관 부총영사, 김호준 코트라 심양무역관 부관장, 이광석 중국회장단의장 축사, 홍해 북경지회장(차세대 위원장 겸직)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무역스쿨 교장을 맡은 정문화 길림 지회장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통해 자신의 인생 목표를 설계할 수 있다. 2박 3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성국 부회장은 “이번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허승재 부총영사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신북방정책을 추진한 만큼, 길림을 비롯한 동북지역이 경제 발전의 중요 거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호준 코트라 심양무역관 부관장은 “동북 3성 지역에 대한 중국 내외의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장춘, 하얼빈에 코트라 무역관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광석 한중포럼 위원장은 “월드옥타 차세대 교육을 기회로 교육생들이 새로운 시대, 세계를 무대로 하는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다. 선배 한인 경제인들이 뒷받침하여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지역 외빈과 월드옥타 본부 남종석 부회장, 남용수 감사를 비롯해 월드옥타 회원, 차세대 멘토, 중국 한인사회 대표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둘째 날 오전엔 CEO 특강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교육생 10개 팀이 중국 내 빨래방 아이템, 커피 원두 아이템, 골프 리조트 아이템 등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창업 아이템 우승을 한 8조 이영홍 외 11명은 한국사회에 유행하고 있는 빨래방 아이템을 재중동포 사회를 시작으로 확산해 발전하는 모델로 창업 계획 발표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저녁 남종석 월드옥타 부회장은 ‘비즈니스 매너 및 와인, 테이블 매너’ 등 교육을 진행했다.

‘2019 중국 동북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8월2일부터 4일까지 중국 길림시 즈광위앤 호텔에서 열렸다.[사진제공=세계한인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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