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중국 선양에서도 열렸다.
민화협 중국동북3성협의회(대표상임의장 정종렬)가 8월18일 오후 5시 선양시 화평구에 있는 협의회 사무국에서 개최한 추도식에는 교민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유경조 체육교류위원장이 사회를 본 이날 추도식은 △국민의례 △헌화 △김대중 대통령 약력소개(선양충청향우회 신동성 고문) △추모사(정종렬 대표상임의장) △추모 동영상 △폐회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선양세계민주연합(대표 오성일), 선양호남향우회(회장 양남철), 선양충청향우회(회장 황상욱)이 후원했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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