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이 베트남 사회과학원(원장 응웬 꽝 투언), 서강대 동아연구소(소장 강희정)와 공동으로 오는 8월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차 한베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새로운 환경에서 한국-베트남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 증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임홍재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원장(전 주베트남 대사),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전 주베트남 대사),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원장,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당 응웬 아잉 베트남사회과학원 부원장, 응웬 찌 타이 트아티엔후에성 국회의원대표단 부단장을 비롯해 양국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SNS를 통한 문화교류 등을 토론한다. 포럼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베트남 협력방안 모색 △한국-베트남 경제협력과 동반성장 △한국-베트남 사회문화 협력과 상호이해 증진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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