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9월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취임 후 3년 연속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문 대통령이 이번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성과를 설명하고, 우리 노력을 재차 밝힐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올해 유엔 총회에는 193개 회원국 중 100개국 국가원수와 51개국 정부수반 등 151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기간 중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과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폴란드, 덴마크, 호주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