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 세계한상대회, 10월22일 여수서 개막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 세계한상대회, 10월22일 여수서 개막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10.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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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상 1천명 등 4천여명 참여
동포재단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100년 비전 제시”
고상구 베트남 K&K글로벌 트레이딩 회장 대회장 맡아

2019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Yeosu-Expo site)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여수시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해외 한상(韓商) 1천여명과 국내 기업, 정부, 언론 관계자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업전시회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 비전 콘서트 △세미나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상대회의 대표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일대일비즈니스 미팅을 통해서는 한상과 한상간, 국내 기업과 한상 간의 비즈니스 상담 및 인적 교류가 이루어진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기업전시회에는 300여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한인 과학기술, 시대를 넘어 세계를 이끌다!’,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경제의 미래’, ‘아는 만큼 보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세무’, ‘신(新)남방, 무역다변화의 새로운 길!’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한미택스포럼, 코트라·아시아한상총연합회,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재독한국과학기술자협회 등이 세미나 공동 주관 기관, 협업 기관으로 참여한다.

한상비즈니스 플랫폼에서는 투자유치 설명회와 함께 K-Food Trade Show가 펼쳐지며, 세계한상대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도 진행된다. 이밖에 돌산공원, 소호동동다리, 종포해양공원, 낭만포차,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수산시장 등 여수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로 18차를 맞는 이번 세계한상대회의 슬로건은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다. 재외동포재단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내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어갈 한상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참여해 한민족 경제영토를 넓혀 나가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場)이다. 지난 2002년 제1차 세계한상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 대회장은 고상구 베트남 K&K글로벌 트레이딩 회장이다. 공동대회장은 일반사단법인 재일한국상공회의소 박의순 회장(일본), 세계한인무역협회 하용화 회장(미국), 중남미한상연합회 이재훈 회장(아르헨티나),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 김한신 회장(미국), 한상대회 리딩CEO 이숙진 회장(호주), 한상대회 리딩CEO 표성룡 회장(중국) 등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사진은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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