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 사회공헌재단 ‘글로벌한상드림’ 정기총회에서 홍명기 이사장이 연임됐고, 부이사장으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이 선임됐다.
글로벌한상드림은 10월24일, 세계한상대회가 열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홍명기 이사장, 정영수 고문,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오스트리아), 이숙진 제마이홀딩스그룹 대표(호주), 김점배 AL KAUS 회장(오만), 고상구 K&K 회장(베트남), 김은미 시이오 스위트 대표(인도네시아),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홍명기)은 2016년 10월 설립 후, 한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살려 장학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다.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홍명기 이사장은 “많은 한상들이 동참을 해줘서 고맙고 힘이 되었으며, 한상의 나눔이 리딩CEO를 포함해 한상들에게 넓게 퍼지고 있어 감사하다. 차세대들에게 한상의 마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이날 새 임원진도 선임했다. 새롭게 선임된 임원은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하경서 까이사그룹 회장 등이다. 홍명기 이사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민족 사랑과 봉사를 상징하는 ‘연봉 1만 원’ 액자를 전달했다.
한편 미주뷰티한인여성경영인협회(회장 이은희)는 글로벌한상드림에 장학금 4,500달러를 기부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이날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폐막식에서 전라남도·여수 지역 학생들에게 한상장학금을, 드림서포터즈에게 한민족 꿈 지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