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코샤주밸리한인회(회장 이윤희)가 캐나다 현충일(Rememberance day)인 11월11일에 참전용사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대접했다.
이윤희 노바밸리한인회장에 따르면, 이날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Wolfville 시에 있는 아케디아 종합대학 중앙홀에서는 현충일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연방하원의원, 주의원, 시장,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고, 기념식 후에는 현충탑에서 화환 증정과 오찬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Kody Blois 연방 하원의원은 Mike Ricketts(91), Donld Bakhouse(87) 등 두 명의 캐나다 참전용사에게 한국정부가 수여하는 평화의 메달을 전달했다. 한국 보훈처는 두 명의 참전용사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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