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1일 미국 워싱턴 D.C.의 미 의회 앞에서 `한국의 맛(The Taste of Korea)'이란 주제로 한국의 대표 음식을 시식하고 김치담그기를 시연하는 한식홍보행사를 가졌다.
`아시아 문화 축제'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단체인 코리아헤리티지재단이 주관단체로 나서 구절판, 돌솥비빔밥, 신선로, 쌈밥과 불고기, 겨자채 등 10가지 이상의 메뉴를 전시하고 떡과 전통음료를 시식하는 행사를 벌였다.
또 매운 오이소박이와 백김치, 겉절이 등 다채로운 김치를 현장에서 직접 담그는 시연행사를 통해 한국 발효음식의 우수성과 깊은 맛을 미국인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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