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전국체전서 재외동포 테니스 여자부문 금메달 딴 김혜정씨, 한인회에 트로피 전달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재외동포 테니스 여자부문 금메달을 딴 홍콩 교민 김혜정씨가 홍콩한인회에 트로피를 전달했다.
홍콩한인회에 따르면, 홍콩 CRC클럽 테니스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정씨는 한인테니스협회 김종범 회장과 11월14일 한인회를 방문했다.
홍콩팀은 전국체전에서 김혜정씨가 금메달을 따는 등 테니스 부문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날 홍콩한인회 김운영 회장과 류병훈 부회장은 테니스 부문 종합 1위를 축하했고, 테니스대표팀은 설립 70주년을 맞은 홍콩한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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