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딸루냐한인회가 오는 11월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바르셀로나 총영사관 재개설 기념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에는 바리톤 안상현, 테너 강성민, 소프라노 김경은, 소프라노 남주희, 피아니스트 남현정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음악가들이 공연한다. 한인회는 교민 120여명을 음악회에 초청할 계획이다. 1987년 개설됐다가 1993년 폐쇄된 주바르셀로나한국총영사관은 올해 1월 재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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