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2020년도 차세대 해외입양동포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동포재단은 "차세대 해외동포의 권익신장 및 안정적 현지 정착, 차세대 정체성 정립 및 민족적 유대감 형성,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활성화를 통한 상호 교류 및 연대 강화를 위해 차세대 해외입양동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월24일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은 2020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입양동포 관련 사업을 하는 △미국·캐나다·호주 및 유럽 지역 입양동포 단체 △입양동포 양부모 단체 △기타 동포단체(한인회, 한글학교, 문화예술단체 등)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금을 신청할 동포단체는 내년 1월24일까지 신청서를 관할 공관에 제출해야 한다. 동포재단은 이후 2월 첫째주까지 심의를 할 계획이다.(문의: jhyeon2@ok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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