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총영사 “청산리·봉오동 전투 100주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 전개할 것”
임병진 총영사 “청산리·봉오동 전투 100주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 전개할 것”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0.01.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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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김좌진 장군 90주기 추모행사서 밝혀
임병진 주선양한국총영사가 백야 '김좌진 장군 순국 90주기 추모행사'에서 강연을 했다.[사진제공=주선양한국총영사관]
임병진 주선양한국총영사가 백야 '김좌진 장군 순국 90주기 추모행사'에서 강연을 했다.[사진제공=주선양한국총영사관]

백야 김좌진 장군 순국 90주기 추모행사가 1월21일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에 있는 김좌진장군기념관에서 열렸다.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와 목단강한국인회가 주최하고 주선양한국총영사관, 동북3성한국인회, 대한민국 보훈처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추모식, 임병진 총영사의 기념강연, 독립운동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주선양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임병진 총영사, 손명식 동북3성한국인회장, 김종해 한중우의공원 관장, 노희용 영구한국인회장, 김삼렬 연길한국인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손명식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암울했던 일제시기에서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승전소식은 우리 국민에게 커다란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며 “동북3성 한인들도 김좌진 장군의 얼을 기려 대한민국이 번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추모사를 했다. 임병진 총영사는 기념 강연을 통해 “청산리, 봉오동 전투는 우리 항일 독립운동사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였다”고 며, “후손들이 김좌진 장군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총영사는 동북3성 지역 내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독립유공자 선양 △중국 내 유적지 보존 등 보훈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영사관은 올해 청산리·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맞아 각종 보훈사업을 청산리·봉오동 전투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와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구체적으로 올해 청산리 역사 대장정(6월),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7월), 청산리 전투 역사 유적지 답사(10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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