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정기이사회 개최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회장 양창모)가 2월1일 밴쿠버 기둥교회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한경수 직전 한인회장을 선출했다.
또 신태화 부회장 등 임원진을 인준하고 임성배 상임이사, 이해진 업무이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양창모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한 밴쿠버한인회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제40대 한인회 임원진과 이사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밴쿠버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 양창모 신임 회장은 △삼일절 기념식(2월28일) △6.25 기념식 △광복절 △한미 만남의 날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골프대회 등 올해 행사 계획을 전하고 “한경수 이사장과 함께 동포들이 함께 하는 한인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연로하신 분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한경수 이사장, 양창모 회장과 강화남, 안무실, 유승호, 이흥복, 임성배 상임이사와 김주한, 신태화, 양이금, 이해진 업무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경수 이사장은 40대 임원 인준,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한인회장, 부회장, 사무총장을 당연직 이사로 위촉하는 안도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