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온타리오한국학교협의회, 캐나다한인양자회와 공동으로 지난 2월15일부터 16일까지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입양동포 가정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토론토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한인입양인 및 입양가족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여했다. 정태인 주토론토한국총영사, 정애리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 대표 등 인사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캠프 첫날인 15일 온타리오한국학교 교사들은 입양인들에게 전통민요, 서예, 전통공예 등을 가르쳤다. 16일엔 한복경연, 한식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팔씨름,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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