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신청 접수
필리핀한인총연합회(회장 변재흥)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놓인 한인들에게 비상 식료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한인회는 4월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50가구에 각각 쌀 10kg, 라면 20개, 김치 5kg, 알코올 1800ml, 마스크 10장 등으로 구성된 비상 식료품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을 하려면 카카오톡에서 ‘crosscody’를 친구로 추가해 신청인 이름, 나이, 연락처, 거주지역 등을 알려주면 된다. 단 기타 한인 단체와 종교단체로부터 구호품을 받은 한인은 비상 식료품 배급 후 순위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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