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8개 공관에서 현장 개표··· 재외선거제도 도입 이래 처음
해외 18개 공관에서 현장 개표··· 재외선거제도 도입 이래 처음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0.04.13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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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편 운항이 중단 또는 감축됨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해외 17개국 18개 공관에서 이뤄진 재외국민 투표지를 공관에서 현장 개표한다. 공관개표는 2012년 재외선거제도가 도입·시행된 이래 처음이다.

공관개표가 진행되는 곳은 라오스, 아프가니스탄, 피지, 니카라과, 브라질, 코스타리카, 파나마,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폴란드, 나이지리아,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카메룬 등이다. 해당 지역 전체 투표자 수는 1,438명이다.

중앙선관위는 공관개표 업무의 대응을 위하여 24시간 운영체제의 재외선거상황실을 공관개표 종료 시까지 공관개표상황실로 변경했다. 공관개표상황실은 4개 반, 23명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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