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과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중국 상하이 유학생들에게 한국 홍보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들은 재상하이한국유학생총연합회(상총련)의 초청으로 4일 오후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유학생과 한인들을 대상으로 '민간 외교관이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박 단장과 서 교수는 "유학생, 동포들과 함께 어떻게 한국을 홍보하고, 한국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나갈지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총련은 푸단(復旦)대와 상하이대, 상하이외대 등 8개 대학에 재학하는 8천여명의 유학생을 대표하는 단체로, 김정훈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홍보관과 김태원 구글코리아 작가, 청년 CEO인 한동헌 마이크임팩트사 대표 등을 초청해 강연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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