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S펜’과 360도 회전 가능한 QLED 터치 디스플레이,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등을 탑재한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Galaxy Book Flex α)’를 출시한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의 두께는 13.9mm이며, 무게는 1.19kg로 휴대하기 편하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에 탑재된 ‘S펜’은 4,096단계 필압과 0.7mm 펜 팁으로 실제 펜과 같이 정교한 필기감을 제공한다.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컬러 볼륨 100%로 실제와 가까운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600니트(nit) 밝기의 아웃도어모드(Outdoor mode)를 지원해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스크린으로 노트북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모두 제공할 수 있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머큐리 그레이 색상의 33.7cm(13.3형), 39.6cm(15.6형) 디스플레이 두 가지 모델로 5월12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CPU·그래픽카드·메모리 등 세부 사양과 판매 채널에 따라 157만 5천원부터 248만원까지 다양하다. 삼성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5월1일부터 10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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