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나면 제주도 푸른 바다 /‘로’ 놀러 갈 거야 /‘나’ 말리지 마
주삿포로한국총영사관이 한글 삼행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삼행시 제시어는 ‘코로나’ ‘기생충’ ‘내친구’. 총영사관은 오는 7월31일까지 콘테스트를 진행해 8월2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원상(1명) 수상자는 1만엔, 으뜸상(4명)은 5천엔, 버금상(10명)은 1천엔을 받는다. 이 콘테스트엔 일본에 거주하면서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총영사관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난제에 대해 다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이 콘테스트를 연다”며 “한국어 교육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나, 주변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친구가 있으신 분들의 많은 홍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문의 k-lovesapporo@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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