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는 6월 3일(현지시간) 오후 베니스 모나코 호텔에서 세계비엔날레와 세계비엔날레 대회 공동개최 MOU를 체결했다.
같은날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미술계 인사 만찬 및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에서 “비엔날레가 순수 예술이라면 디자인비엔날레는 응용미술의 산업화를 위해 만든 것”이라며 “4회를 맞은 세계에서 유일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더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승효상 총감독은 개막을 100일 앞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전시 개요와 참여 작가 및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세계 미술계와 디자인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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