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이 지난달 ‘면역력 강화’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한인 한의사가 ‘한의학적 측면에서 보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면역력 증강을 위한 생활 습관과 식습관’, ‘면역력의 적 성인병 탈출법’에 대해 설명하면 현지인이 통역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문화원은 이 강연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공개했다.
문화원은 지난 3월 총 10회 걸쳐 K-Game, K-Crafts, K-TalK, K-Quiz, K-Food 관련 방송을 인스타그램으로 내보내는 등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용운 문화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처음 시도한 K-Medicine 특강은 주재 민 및 한인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도움을 드리는 차원에서 시작했다”면서 “현재 직면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다양한 한국문화홍보를 위한 시도로 한류팬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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