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빈민촌에 1천개 기초 식량 전달 계획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 빈민촌에 식량을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브라질국제기아대책(회장 우경호, 이사장 한도수)이 지난 8월8일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과 피라시카바(Piracicaba)시를 찾아 5차 식량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피라시카바시 주민들에게 125개 식량을 나눈 브라질국제기아대책은 지금까지 총 395개 5,030Kg의 식량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기아대책은 유엔이 제정한 식량의 날(10월 16일) 전까지 1,000개의 기초 식량을 나눌 계획이다. 딸과 함께 식량을 받으러 온 마을 주민 Sandra Alves de Assis Vieira(43세)는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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