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기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수석부회장은 8월26일 LA한인회관 앞 주차장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입후보 계획을 밝히고, 한인 언론에 본인의 약력을 보냈다.
그는 LA한인회 이사·부회장, LA평통차세대 분과위원장, 대한민국 가수협회 LA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금은 LA한인회 수석부회장, 한국외대 LA G-CEO 총원우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 비즈니스로는 판촉물 갤러리, 주얼리 리테일샵, 판촉물 도매업체 등을 운영하고 있다.
LA중앙일보에 따르면 전석호 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최만규 육군동지회 회장, 차정호 가주한인건설협회 회장, 그레이스 유 LA시의원 후보 등이 최 수석을 지지하고 있다. 이날 출마 기자회견장에도 이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약 6개월 연기된 LA한인회 차기 회장 선거 일정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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