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9월3일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담은 영문 안내 책자 「한국에 있는 동안(While in Korea)」을 발간했다.
「한국에 있는 동안(While in Korea)」에는 핸드폰 개통, 은행 계좌 만들기 등 한국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경조사, 김장 문화 등 한국문화와 한국의 입국 검역 절차, 생활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정책도 실렸다. 책은 외국인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한국인이 답하는 대화체 문장으로 편찬됐다. 상황에 맞는 삽화도 곁들여져 있다.
해문홍은 주한외국대사관과 재외 한국문화원 등 국내외 주요 외국인 관련 기관에 먼저 이 책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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