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9월19일 둘루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병일 현 연합회 이사장을 29대 회장으로 인준했다.
최 신임 회장은 이날 29대 집행부 일부를 발표했다. 홍승원 전 그린스보로 한인회장을 이사장으로, 안순해 전 앨라배마연합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하도수 정소희 조다혜씨를 부회장으로, 김쥬디씨를 자문위원장으로, 이영준 전 버밍햄 한인회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최병일 회장은 테네스주 멤피스한인회장을 역임했다. 최 신임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10월말 애틀랜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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