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애국지사 박용만 장군 서거 92주년 추모식 열려
미주한인 애국지사 박용만 장군 서거 92주년 추모식 열려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0.10.20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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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애국지사 박용만 장군 서거 92주년 추모 및 세계한인재단 8주년 기념식이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대 공대 38동 락구정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사진제공=세계한인재단]
미주한인 애국지사 박용만 장군 서거 92주년 추모 및 세계한인재단 8주년 기념식이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대 공대 38동 락구정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사진제공=세계한인재단]

미주한인 애국지사 박용만 장군 서거 92주년 추모식 및 세계한인재단 설립 8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월16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다.

박용만 장군은 초기 미주한인사회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항일운동가다. 직접 미국 군사학교까지 설립하고 항일무장투쟁론과 임시정부 건설론을 주창한 그는 일제의 밀정이라는 의심을 받아 암살당했다. 이런 이유로 그에 대한 자료나 연구는 많지 않지만 미국 내브래스카주 헤이스팅스 소재 한인농장에 한인 소년병학교를 세우고, 하와이 카훌루이에서 ‘대조선국민군단’을 결성한 기록 등은 남아 있다. 그는 미주지역 한인단체인 ‘대한인국민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박상원)은 지난 2012년 10월16일 박용만 장군 84주기 추모일에 설립된 한인단체로, 이날 영화배우 김혜선, 안복희 세계한인재단여성CEO협회장, 김민숙 세계한인재단 올림픽후원회 공동회장 등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용만 장군의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한인소년병학교를 개설해 미국에 본부를 두고 운영하고 있는 박용만기념재단은 로이 박사를 국제교장으로, 최병천 박사와 소피아 임 교관을 한국사령관으로 위촉했다.

박용만 기념재단 한인소년병학교 사령관으로 최병천 박사(오른쪽)가 위촉돼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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