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전무 본지에 소식 전해와
제16회 미주체전이 많은 잡음 끝에 18개 지회, 선수 임원 약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뤄지게 됐다.
본지에 이같은 미주체전 소식을 전해온 박진 전무<사진>는 그동안 장귀영 회장과 재미대한체육회 대의원과의 의견대립으로 미주체전 개최를 놓고 끝없는 잡음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박진 전무에 따르면 장귀영 회장이 지난 3월 26일 임명한 새로운 조직위원장을 만들어 추진하는 과정에서 UC IEVINE 학교 계약 불가 등 체전이 불가능 해지자 5월 7일 체육회 선배들에게 질타를 당했다는 것.
이에 장 회장은 박진 전무 자신을 다시 조직위원장으로 재임명하고, 장 회장 자신도 미주체전이 끝나는 동시에 사임을 하기로 기자들에게 약속했으나, 다시 돌림병 같은 영원한 미주체육회장 자리 욕심으로 약속을 어기고 무기연장 및 2월체전계최 등 대의원들의 의견도 없이 독단으로 공문을 보내서 미주체전을 힘들게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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