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끌 인재배양··· 국부숙(國富塾) 출범
대한민국 이끌 인재배양··· 국부숙(國富塾) 출범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0.10.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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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일 오후 5시 당산역 인근 그랜드컨벤션에서 국부숙 출범식

10월29일 오후 5시 서울 당산역 인근 그랜드컨벤션 2층 토파즈홀에서 사단법인 국부숙(國富塾)이 출범한다.

국부숙은 정당과 진영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정치인을 키우는 인재배양소다. 정치, 경제뿐만 아니라 지도자의 철학과 덕목을 함양할 수 있는 34회의 강좌를 열고 ‘사회적 대화기법’이라는 새로운 토론방식을 도입해 이념과 편견의 장벽을 넘어선 열린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부숙은 창립 취지문에서 “대내적으로는 국민소득 3만달러의 문턱을 넘었지만 성장동력은 떨어지고, 고용과 인구구조에 적신호가 오고 있고, 대외적으로도 세계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미중패권경쟁과 남북관계의 악화 등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고 지금의 대한민국에 대해 진단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행복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치지도자를 양성하는 국부숙을 세운다”고 밝혔다.

국부숙에는 운영위원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당을 초월해 현역 국회의원(김선교, 서삼석, 엄태영, 이병훈, 이해식, 황보승희)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인주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등 정관계 인사뿐만 아니라,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회 상임대표 등 시민사회, 태범석 전 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강형기 충북대학교 교수 등 학계, 이청산 민예총 이사장, 임동창 작곡가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정효권 중국한국인회 회장, 김승리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오공태 전 재일민단 중앙본부 단장 등이 참여한다.

국부숙은 뜻있는 정치지망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장학금으로 대부분 운영될 예정이다. 이갑산 국부숙 창립공동위원장은 “국부숙이 나라를 이끌어 갈 덕망과 역량을 갖춘 중앙정치인을 매년 50명씩만 배출할 수 있다면 10년 안에 대한민국의 정치는 현저하게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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